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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“현대제철, 루이지애나 제철소 속도 내야”

2026-01-30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미국 측은 우리 정부에 "민간 투자 속도도 더디다"고 불만을 표한 것으로 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. <br><br>미국 남부의 루이지애나를 콕 짚어 언급했다고 하는데, 올해 중간선거를 앞둔 미국 내부 상황과도 무관치 않다는 분석입니다.<br> <br> <br>이상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트럼프 대통령의 관세 압박 이면으론 민간 투자 속도도 거론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> <br>정부 관계자는 "미 측에서 현대제철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제철소 건설에 속도를 내달라는 요구가 있는 걸로 안다"고 말했습니다.<br> <br>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지연에 따른 불만과 함께 민간 투자에도 속도를 높여달라는 뜻으로 해석됩니다. <br> <br>현대제철이 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짓는 전기로 제철소는 총 투자비가 58억 달러, 우리 돈 8조 5천억 원 규모입니다. <br><br>올해 3분기 착공해 2029년 1분기 상업 생산을 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한 외교소식통은 "대미투자특별법과는 별개로 투자 이행을 얼른 하라고 압박하는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현대제철 측은 "(미국 측의) 추가 요구는 없었다"며 "건설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고 (계획대로) 진행 중" 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루이지애나주는 전통적 공화당 강세 지역입니다. <br><br>외교소식통은 "루이지애나주에 경제 성과를 보여주면서 이민자 단속으로 궁지에 몰린 내부 상황을 돌파하려는 것 같다"고 분석했습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(현지시각 20일)] <br>"관세 덕분에 우리는 막대한 국가 안보와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. 인플레이션도 없습니다." <br> <br>정부 일각에선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되면 미국이 루이지애나주에 신규 투자를 요구할 수도 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.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태 조승현 <br>영상편집 : 박형기<br /><br /><br />이상원 기자 23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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